라미네이트 오해하지 마세요.
클리닉컬럼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71727복사기사입력 2011-01-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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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 안에 치아가 예뻐져 환한 미소를 찾아주는 시술법이 라미네이트이다. 장점이 많지만 부정적인 말 때문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라미네이트 하면 치아를 다 깎아 버린다고 하던데…’
‘라미네이트 하면 치아 색이 변한다고 하던데…’
‘라미네이트 하면 부작용 생겨서 평생 고생한다고 하더라…’
 
이런 말들을 듣는다면 누구나 망설이게 된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받고 싶은데 주위에 들려오는 말들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에게 라미네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
 

오해1. 라미네이트 치아삭제에 대한 오해

라미네이트는 치과 치료 중에서 치아삭제가 가장 적은 치료이다. 라미네이트를 할 때 치아의 겉면의 법랑질의 일부분만 다듬게 되는데, 이때 0.3~0.7mm 두께만을 삭제한다. 그런데 라미네이트를 원하는 경우 법랑질만 다듬어서 해결되는 사람들은 전체 수요자의 10~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틀어진 치아나 돌출 같은 경우 법랑질만을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치아삭제를 줄이겠다고 라미네이트 시술을 할 때 치아삭제를 적게 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와 같은 세라믹 보철물은 형태와 색깔을 내기 위해서 적정 두께가 필요한데, 그 두께만큼 치아 삭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작 시에 라미네이트가 두꺼워진다.
 
두꺼운 라미네이트는 경계 면에서 잘 맞지 않아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고, 치아 모양 역시 뚱뚱하고 예쁘지 않게 된다. 반대로 적은 삭제량에 맞추어 무리하게 얇게 라미네이트를 제작할 때는 치아 내부와 접착제의 색이 너무 비쳐서 예쁜 색깔을 만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사 중에 치아에 가해지는 응력에 얇은 라미네이트가 견디지 못하면서 깨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 과도한 치아삭제를 하는 것이 문제이다.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일정량의 치아를 다듬는 것은 꼭 필요하며, 치아삭제가 적당하게 잘 되어야만 예쁘면서 깨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라미네이트가 제작될 수 있다.
 
일부 치과의 잘못된 행동도 라미네이트 치아삭제에 대한 오해를 만든 경우이다. 치아를 최소로 깎는 것처럼 홍보하고 환자를 유치한 후에 신경치료와 치아손상이 매우 심한 치아삭제 시술을 하는 행위는 환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일부 치과전문의들이 0.3~0.5mm 정도의 미세한 치아삭제만이 따르는 ‘라미네이트’와 치아의 전반적인 부분을 삭제하고 신경치료 및 보강작업이 수반되어야 하는 ‘올 세라믹 크라운’이 다른 개념임에도 이를 모두 ‘라미네이트’로 칭하는 ‘혼용’ 또한 라미네이트에 대해 오해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치아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으려면 최고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치아 다듬기 시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Guide Index 장치를 이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은 환자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 보호하며 시술할 수 있다.
 
 
오해2. 라미네이트 변색에 대한 오해

밝고 환한 미소를 갖기 위해 라미네이트를 했는데 치아 색이 점점 변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라미네이트 후에 치아 색이 변하는 이유는 치아 겉면에서 나타나는 착색과 치아 내부에서 나타나는 변색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치아 내부에서 변색이 생기는 원인은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후 위생관리나 식습관의 문제로 변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미네이트 주변의 칫솔질이 잘되지 않거나 음식물이 끼어 있는 상태로 방치되면 치석이 생기거나, 잇몸이 붓는 문제가 생기면서 누런빛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라미네이트 하기 전에 치석이 많이 생겼던 치아라면 라미네이트 후에는 더욱 치아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아 외부에서 변색이 생기는 원인은 라미네이트 시술을 할 때 접착이 잘못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라미네이트와 치아 사이에 접착이 떨어지면 라미네이트와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나 침이 침투하게 되는데 이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충치가 생기고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는 심각한 상황으로 빨리 라미네이트 치료를 다시 해야 한다.
 
 
<시술 전, 시술 후>
                                                       
오해3. 라미네이트 부작용에 대한 오해

라미네이트 시술 후에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다는 사람들이 있다. 라미네이트 후에 치아가 시린 증상은 치아삭제가 많이 됐을 경우인데 대부분 며칠 안에 사라지게 된다. 만약 시간이 지날수록 시린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조직의 염증이 생겼는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신경조직에 염증이 생겨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신경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신경치료를 필요한 올세라믹 시술은 신경 치료 후 치아의 뿌리 부분이 자극받아 몇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이 된다.
 
만약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아프고 잇몸 중간이 붓거나 고름이 나는 경우 신경 치료받은 치아의 뿌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신속히 항생제를 투여하고 신경치료를 다시 받아야 한다. 라미네이트 후에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라미네이트 주변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증상일 수 있다. 평소에 치아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라미네이트를 했다면 치아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처럼 라미네이트를 하고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는 전문적이지 못한 치과에서 라미네이트를 했거나 라미네이트 후에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 했을 경우 생긴다. 따라서 라미네이트 받으려는 치과가 얼마나 전문성을 가진 곳인지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도움말 라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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