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현대인의 만성적인 마음의 병, 무기력증
칼럼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87207복사기사입력 2013-09-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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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만성적인 마음의 병 무기력증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증을 호소한다. 그러나 무기력증이 어떤 것인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심해지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있으므로 제대로 알고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힘이 없고 매사가 귀찮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습니다. 멍하게 있거나 누워만 있고, 습관적으로 게임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텔레비전만 보게 됩니다.", "매일 장황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실천은 하지 않고… 이제는 반복되는 실패로 좌절감만 늘어 제 삶이 이대로 끝날 것만 같습니다.", "제가 저를 통제할 수 없어요. 제 삶이 어둡게만 느껴지고, 무기력한 제 자신에게 화만 납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자꾸 우울해지기만 합니다."
 
무기력증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이다. 가볍게는 게으름을 부리는 것부터 심하면 감정 통제 불능까지 겪게 되는 무기력증. 이것의 사전적 의미는 '기운이 없고 힘이 빠지는 증상'인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므로 무기력증에 대해 잘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무기력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 증상
 
무기력증의 초기 증상은 '탈진'이다. 에너지가 고갈되어 피곤하며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상실되어 마치 수명이 다된 건전지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에 나타나는 중요 증상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매사에 "귀찮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며, 좌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엇인가하려는 의지가 사라지게 된다.
 
반복된 좌절로 인해 절망감을 느끼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스스로를 비난하기에 이른다.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결국 계획 세우는 일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이것이 반복되면 일어서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자신에 대해 절망감과 분노를 느끼게된다. 결국 무기력해지면 슬픔, 우울, 불안, 죄책감, 분노 등이 수반되는데이로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발생한다. 분노가조절되지 않아 짜증이 늘고, 쉽게 화를 잘 내며 조절하지 못하는 폭발적 분노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두통, 불면증, 섭식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몸에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병에 걸리게 되는 것. 또 과도하게 계획을 세우거나 현재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다른 문제 매달리게 되는데, 이것은 무기력을 회피하며 생기는 무기력의 또 다른 모습이다.
 
 
왜 무기력 증상을 갖게 되었을까?
 
 
 
 
우선 생물학적인 원인을 살펴보자.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지듯이 병이 나서 몸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무기력 증상이 찾아온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무기력증을 부른다.
 
우리는 어릴 적에는 공부에 시달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취업과 생계 문제로 여유 없는 바쁜 삶을 "몸에 힘이 없고 매사가 귀찮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습니다.
 
멍하게 있거나 누워만 있고, 습관적으로게임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텔레비전만 보게 됩니다.", "매일 장황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실천은 하지 않고… 이제는 반복되는 실패로 좌절감만 늘어 제 삶이 이대로 끝날 것만 같습니다.", "제가 저를 통제할 수 없어요. 제 삶이 어둡게만 느껴지고, 무기력한 제 자신에게 화만 납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자꾸 우울해지기만 합니다."
 
무기력증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이다. 가볍게는 게으름을 부리는 것부터 심하면 감정 통제 불능까지 겪게 되는 무기력증. 이것의 사전적 의미는'기운이 없고 힘이 빠지는 증상'인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므로 무기력증에 대해 잘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무기력증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무기력증의 초기 증상은 '탈진'이다. 에너지가 고갈되어 피곤하며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상실되어 마치 수명이 다 된 건전지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에 나타나는 중요 증상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매사에 "귀찮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며, 좌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엇인가하려는 의지가 사라지게 된다.
 
반복된 좌절로 인해 절망감을 느끼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스스로를 비난하기에 이른다.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결국계획 세우는 일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이것이 반복되면 일어서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자신에 대해 절망감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결국 무기력해지면 슬픔, 우울, 불안, 죄책감, 분노 등이 수반되는데 이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발생한다. 분노가 조절되지 않아 짜증이 늘고, 쉽게 화를 잘 내며 조절하지 못하는 폭발적 분노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두통, 불면증, 섭식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몸에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병에 걸리게 되는 것. 또 과도하게 계획을 세우거나 현재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다른 문제 매달리게 되는데, 이것은 무기력을 회피하며 생기는 무기력의 또 다른 모습이다.
 
왜 무기력증상을 갖게 되었을까? 우 선생물학적인 원인을 살펴보자.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지듯이 병이 나서 몸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무기력 증상이 찾아온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무기력증을 부른다. 우리는 어릴 적에는 공부에 시달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취업과 생계 문제로 여유 없는 바쁜 삶을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계별 해결법
 
1. 자신의 무기력증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문제를 직시하는 것이 바로 극복의시작이 되는 것.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냉정하게 진단해보고 무기력증이 아닌지 확인한다.
 
2.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한다. 무기력증의 원인이 생물학적인 이유라면 먼저 몸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무너진 마음도일으킬수있기 때문.
 
3. 전문가를 찾는다. 몸의 문제를 극복하려면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야 하듯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4. 극복의 의지를 분명히 가진다. 무기력증 치료에는 각별한 의지와 용기, 인내가 필요하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노력하다가 다시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의지가 확고하고 극복의 노력을 계속한다면 삶의 의미를 찾고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5.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휴식은 탈진된 몸과 마음에 가뭄의 단비 같을 것이다.
 
6. 삶의 의미를 회복한다.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희망을 느낄 때 삶에 의욕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이것을 위해 자기중심적인 생각보다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며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이 필요하다. 화초나 애완동물을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면 삶의 존재 이유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기회가 생기기 때문. 봉사활동을 하거나 종교를 가져 보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7. 거창한 목표보다는 실현가능한 현실적 목표를 세운다.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 좌절하면 오히려 절망의 나락으로 더 깊이 추락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해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8. 솔직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든다. 직장 동료, 오래된 친구, 믿을 수 있는 선배 등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깊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켜보자. 충고나 조언보다는 들어주고 이해하며 공감해주는 대화가 힐링에 도움이 된다.
 
9. 스트레스는 참지 말고 해소한다. 우울, 불안, 분노 등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을 억압하거나 회피하면 병이 된다. 그러니 눈물이 나면 울고, 불안하면 가까운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털어놓으며 도움을 받고, 화가 나면 참지 말고 표현하거나 운동 또는 취미생활로 해소하자. 그래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는다.
 
10.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마음 훈련을 한다. 모든 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존재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긍정을 찾기보다 부정을 빨리 찾고, 그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애써 긍정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행복한 삶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긍정의 요소를 찾고 삶의 희망을 유지할 수 있다면 보다 의욕적이며 행복한 삶이 될것이다.
 
 
 
Writer 곽현종
 
 
 
 
강남심리치료센터 소장 (미국공인심리치료사 자격증)
전 명지대학교 강의, MBC 기분좋은 날 출연
 
 
 
글 곽현종 (강남심리치료센터 소장)
 
 
에디터 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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