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플래티넘의 모든 것
예물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86557복사기사입력 2013-07-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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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of Platinum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플래티넘. 공기 중에서 산화되지 않는 그 영원불변성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플래티넘은 18세기 스페인의 정복자에 의해 코발트, 니켈과 함께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후 1735년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사실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지구상에 존재해왔는데,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주요 산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캐나다 등 당시대에는 미개척지였기 때문이다.
 
외관이 은을 닮아은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플라타(plata)’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소위 ‘백금’이라 불리는 플래티넘의 회백색은 변색이 되지 않아 무색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데 가장 적합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세팅 작업이 비교적 쉽다. 또 용융점이 1777℃로 극히 높으며 내열성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가공성이 우수하여 1온스의 플래티넘을 선으로 늘이면 약 43km까지 되고, 면으로 만들면 테니스 코트의 크기만큼 넓혀진다고 한다. 또한 훌륭한 촉매제로서 자기 자신은 변하지 않고, 다른 물질에 화학적 반응을 유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순수한 플래티넘은 너무 무르기 때문에 니켈, 동, 금, 은, 팔라듐, 이리듐 등과 합금해서 사용한다. 플래티넘링과 같은 장신구는 실제로 전형적인 90%의 플래티넘과 10%의 이리듐의 합금이다. 이때 이리듐은 다른 금속을 단단하게 하는 작용제 역할을 한다.
 
플래티넘은 천분비로 나타내는데 순수 플래티넘성분은 Pt 1000이라 하고, 95%가 플래티넘인 경우는 Pt 950이라 하며, 그외 Pt 900, Pt 850, Pt 500 등이 있다. 대개는 플래티넘을 포함한 양이 85% 이상 초과한 것을 백금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플래티넘과 화이트 골드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완전히 다른 성질의 것이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백색의 금인 화이트 골드는 황금에 니켈이나 팔라디움 같은 다른 금속을 섞어 18K나 14K순도로 만든 것으로 14K 나은 제품에 도금을 하는 경우가 많고 변색되기 싶다. 플래티넘은 초염기성암에서 주로 산출되며 주얼리가 공시 사용하는 산수소토치가 발명되기 전에는 주얼리용 금속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수소토치의 발명과 더불어 캐나다와 남아프리카에서 플래티넘이 대량으로 발견됨에 따라주얼리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플래티넘주얼리의 전성기를 이뤘다. 한편 백색 금인 화이트 골드는 2차대전중 처음 개발되었다. 당시 플래티넘은 전략물자였기에 주얼리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진 <웨딩2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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