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건조한 가을철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노하우
리빙뉴스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87431복사기사입력 2013-10-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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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이 왔다. 가을철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몸 상태가 주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습도가 낮아 건조한 가을에는 몸 속의 전하가 공기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몸 안에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에 찌릿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정전기는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정전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 가을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기억하고 정전기에서 벗어나 보자.
 
 


빨래할 땐 섬유유연제를 꼭 사용하고 실외에서는 휴대용 정전기 방지제 사용

가을에는 쌀쌀한 날씨 탓에 옷을 여러 겹 입거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는 일이 많아 정전기가 더 쉽게 발생하게 한다. 또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보관한 옷은 정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가을철 섬유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보관할 때 옷과 옷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옷 사이에 신문지를 껴 두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 놓는 것도 정전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착용하려는 옷이 정전기가 심한 옷이라면 습도가 높은 욕실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섬유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빨래할 때 마지막 헹굼 과정에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정전기를 줄여줄 수 있다. 평상시에는 휴대용 정전기 방지제를 소지하고 다니면 손쉽게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스프레이 피죤’은 스프레이 형식의 휴대용 정전기 방지제다. 섬유에 가볍게 뿌려주는 것만으로 정전기를 방지해 주고 항균·소취까지 가능해 가을철 가방 속에 넣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무빗이나 고무빗을 사용하면 모발 정전기 줄일 수 있어

모발은 정전기 발생이 잦은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모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는 헤어스타일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빗을 때 플라스틱이나 금속 소재로 만든 빗보다는 나무 빗, 고무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나무와 고무가 절연체 역할을 해 머리카락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머리를 빗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미열로 3분의 2정도 건조한 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을 만큼의 힘만 주어 천천히 빗어 준다.
머리를 감을 때 뜨거운 물로 헹구면 머리카락이 더 건조해지므로 미지근한 물로 감은 후 찬물로 헹궈 준다. 특히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의 건조함을 좀 더 줄여줄 수 있다.

유니레버코리아㈜ 도브의 ‘도브 데미지 테라피 딥 모이스처 샴푸’는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마이크로 모이스처 세럼 성분이 효과적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돕는다.
 
문고리는 천연 섬유로 된 덮개를 씌워 주세요

섬유나 모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이외에 문을 열 때나 물건을 만질 때 갑자기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고리에는 천연 섬유로 된 덮개를 씌우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다. 덮개를 씌울 수 없는 문고리는 손톱 끝으로 두세 번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으면 된다. 자동차 문을 여닫을 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툭툭 건드린 후 열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집에서는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두고 집안을 돌아다닐 때는 양말을 벗는 것이 좋다. 맨발로 다니면 몸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의 불균형이 발생해 전기가 바닥으로 흘러가 몸안의 정전기를 내보낼 수 있다.
 
도움말 피죤 www.pig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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