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② 화려한 단풍을 즐기는 자연휴양림 캠핑 - 강원 ①
국내여행rss 퍼머링크http://www.wefnews.co.kr/vlink/87523복사기사입력 2013-10-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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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후 6시만 되어도 어둑하게 땅거미가 찾아오는 완연한 가을이다. 아직 거리의 가로수는 초록빛을 띄고 있지만 곧 아름다운 색을 입을 것이다. 올해는 가을이 짧다고 하더니 단풍시기 역시 조금 이르다. 이번 달 말 설악산을 시작으로 마지막 두륜산까지 11월 초가 되면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단풍의 매력을 한번쯤 즐겨본 사람들이라면 벌써부터 등산가방을 꾸리기에 여념이 없을 것 같다.
 
 
 
 
단순히 단풍여행을 즐기러 떠나기 보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힐링 여행은 어떨까? 단풍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지로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숲에서 풍겨오는 풀내음을 가득 들이마시며 멋진 단풍을 즐긴다고 생각하니 벌써 피로가 다 가시는 듯하다.
 
지금, 자연휴양림으로 단풍을 즐기러 떠나보자.
 
 
 
복주산 자연휴양림 - 자연과 분단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
 
복주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복주산 주변 잠곡리 일대에는 인공림과 어우러진 곳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각종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고사리, 곰취, 드릅, 참나물 등의 다양한 산나물이 나고 있으며, 복주산에서 바라보는 잠곡리 일대의 경관이 장관이다. 산책로를 따라 산에 올라 용탕골의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도시의 시름을 잠시 잊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산책로 2 등산로 3 숲 체험길 4 자작나무숲
 
 
수도권에서 약 2시간, 춘천, 포천 등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1박 2일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철원의 안보관광지 (노동당사, 제2땅굴, 백마고지 등), 고석정, 한탄강, 직탕폭포, 매월대 등과 25분 거리로 볼거리 또한 많다.
 
복주산 휴양림은 해발 1,157m인 복주산을 중심으로 용탕골의 맑은 계곡과 조림지 및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해설가 2명이 있으며 휴양림의 규모로 보아 산림교육이나 문화행사를 추진하기에는 여건이 좋은 편은 아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산림문화휴양관 전경 2 물놀이장 3 팔각정자 4 계곡
 
 
숲해설가는 한 주에 한 명씩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해설을 실시하고 있다. 숲생태 관리인들은 간벌 및 가지치기로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곤충 만들기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기념품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숲체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의 물놀이장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위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818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기준)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나무곤충 3,000원, 목걸이 1,500원, 솟대 2,000원, 열쇠고리 1,500원
이용문의 033 458 9426
 
 
 
용화산 자연휴양림 - 암벽등반과 산림욕, 자연을 그대로 느끼다
 
용화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청 소재지 춘천시에서 북동쪽으로 28㎞ 떨어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와 화천군 간동면 및 하남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다.
 
북쪽의 파라호, 서쪽의 춘천호, 남쪽의 소양호와 의암호의 중심에 있으며, 주요산은 해발 878m의 용화산을 중심으로 오봉산, 대룡산, 금병산, 북배산, 화악산 등이 있고 교통은 춘천-화천간 최단거리 도로인 407번 지방도와 연접하고 있어 접근성은 좋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등산객이 사계절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산책로 2 산림욕장 3, 4 야영장 5 폭포 6 시냇물의 가을풍경
 
 
용화산의 주봉인 해발 878m의 만장봉을 중심으로 세남바위, 층계바위, 득남바위, 촛대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산아래 보이는 호수의 풍경과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등산로가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등산교실 체험 중인 어린이 2 세남바위 3 입석대 4 촛대바위
 
 
주요임상은 소나무, 참나무류, 박달나무, 낙엽송, 산벗나무 등과 금낭화, 매발톱, 노루귀, 쑥부쟁이, 구절초, 조릿대, 은방울꽃, 둥글레 등의 야생초화류 등이 처녀림과 조화를 이루어 다양하게 분포하고 멧돼지, 토끼, 다람쥐 노루 등의 야생동물과 참개구리, 산개구리 등의 양서류, 까마귀, 까치, 산비둘기, 매 등의 조류가 있다.

 
위치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사여골길 294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기준)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에코힐링캠프 5,000원/20,000원/100,000원, 인공암벽 2,000원, 숲속런닝맨 10,000원, 손수건 2,000원, 은행알 열쇠고리 1,500원 (전기사용료 2,000원)
이용문의 033 243 9261
 
 
 
방태산 자연휴양림 - 낙엽송 인공림에서 단풍을 맛보다
 
서울에서 197km (4시간 소요), 춘천, 원주에서는 약 130km (2시간 소요) 정도 거리가 되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구룡덕봉 (해발 1,388m)과 주억봉 (해발 1,443m) 계곡이 발원지로 주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 (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폭포 (폭포가 상하 2단으로 형성된 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구성되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 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산림문화휴양관 2 산책로 3 휴양림 단풍풍경 4 2단 폭포 5 방태산 정상풍경 6 계곡
 
 
또한 인제군에서는 1월 말에 빙어축제, 3월 초에 황태 축제, 9월에 합강문제, 8월 초에 하늘내린 인제레포츠 축제를 열고 있으며, 연접 내린천에서는 래프팅 (5~9월)을 수시로 즐길 수 있다.
 
휴양림 인근에 천연보호림이 위치하며, 휴양림에도 주요 수종이 대부분 우량 활엽수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휴양림 관리구역 계곡이 분지형으로 아늑하며, 내린천의 상류지역으로 물이 맑고 이단폭포, 마당바위 등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조용히 휴식을 원하는 숙박 이용자가 많다.
 
특히 방태산(1,443m)은 백두대간 연접지역으로 봉오리가 높고, 분지형으로 정상에서 조망권이 넓어 기억에 남는 상쾌한 등산을 경험할 수 있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241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단체 요금동일. 일 단위로 징수)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숲 해설 및 숲 체험코스 (1일 2회)
이용문의 033 463 8590
 
 
 
용대 자연휴양림 - 차가운 연화동 계곡의 정기를 받은 한반도의 등허리
 
용대 자연휴양림은 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연화동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한반도의 등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쪽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설악산국립공원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와 연접하고 있다.
 
매봉산 (해발1,271m), 칠절봉 (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고, 인공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2, 3, 4 연화동 계곡의 다양한 풍경 5 미시령 운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
람쥐,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분수형,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고 부르는 지역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어 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시령 터널 개통 후 동해안이 자동차로 20~30분대에 위치하여, 휴양객이 낮에는 해수욕을 밤에는 숲 속의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임과 동시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관광권 주변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연화동길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단체 요금동일. 일 단위로 징수)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마가목족욕체험 2,000원, 목걸이 1,500원, 양초공예 2,500원, 열쇠고리 1,500원
이용문의 033 462 5031
 
 
 
삼봉 자연휴양림 - 삼봉 약수터에서 자연의 맑은물 한 잔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써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 속에 삼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내린천 칡소폭포 2 오토캠핑장 3 물놀이장 4 족욕체험 5 숲체험로 6 삼봉약수터
 
 
깊은 계곡의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며, 여름에는 아주 차가워 5분이상 발을 담그기가 어렵다. 정봉인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좌봉은 응복산(1,155m), 우봉은 사삼봉(1,107m) 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린다.
 
삼봉의 대각선 중심지에는 삼봉약수터가 있는데 이 약수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숲 해설가 5명이 교대로 이용객 및 등산객들에게 1.5km에 달하는 숲 체험 탐방로에 대하여 숲 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1박2일 따라하기 이벤트도 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곳이다.

 
위치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단체 요금동일. 일 단위로 징수)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꽃누르미 체험 2,000원, 목걸이 1,500원, 비누 3,000원, 솟대 2,000원
이용문의 033 435 8536
 
 
 
미천골 자연휴양림 - 양양 지역축제와 즐기는 수려한 미천골 계곡
 
약 7km에 달하는 미천골 계곡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며 굽이치며 흐른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편의시설 이 외에도 신라시대 고적인 선림원지와 불바라기 약수터, 재래봉(토종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 등이 있어 문화유적 탐방과 자연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주변에는 인진쑥, 장뇌, 송이, 산채 등 지역특산물도 다양하다. 특히 구룡령 정상에서 휴양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56번 국도는 수려한 계곡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미천골 풍경 2, 3 멍에정과 미천골정의 가을풍경 4, 5 상직폭포 6 등산로
 
 
태백산맥 준령의 남.동편 사면은 온대중부 기후대에 속하며 고산지대는 온대 북부에 속하며 주계곡 양편으로 박달, 물푸레, 고로쇠, 층층, 피나무, 음나무, 복자기,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울창한 산림과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서 심산계곡에서 물안개를 일으키며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는 깊은 계곡은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또한 깊은 산중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미천골 휴양림이 있는 양양군은 지역축제가 활발하다. 첫 번째가 매년 12월 31일~1월 1일에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 축제와, 고려목종 10년 성황제를 지내는 것에서 유래한 양양 현산 문화제가 매년 6월 중순에 열리고, 매년 9월 말 자연산 송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송이 축제와 10월 말에는 양양의 남대천에서 방류한 연어들의 회귀를 볼 수 있는 연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1, 3 연립동 풍경 2 선림원지 4, 5 ,6 다양한 객실의 모습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해수욕장과 국립공원인 설악산, 도립공원인 낙산사 등이 있어 지속적인 휴양수요가 높은 휴양림 중 하나이다.
 
또한 숲해설가와 숲 생태안내인이 있어 5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을 원하는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 생태탐방로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숲해설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숲 체험을 돕고 있다.
 
여기에 왕복 6.2km, 1.7km 등산로와 불바라기 약수까지 왕복 9.6km 임도가 있어 여러 가지 등산을 즐길 수 있고, 불바라기 약수를 맛볼 수 있어 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위치 강원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 (개인 기준)
주차권 경형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개인, 단체 요금동일. 일 단위로 징수)
이용시간 일일개장 9시~18시 숙박시설 당일 15시~익일 12시
산림문화 프로그램 목걸이 1,500원, 장승 2,000원
이용문의 033 673 1806

 
휴양림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려고 할 때는 인터넷 예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http://www.huyang.go.kr)에서 휴양림 예약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성수기 추첨제 기간 (7월 15일~8월 24일)을 제외한 모든 화요일에는 자연휴양림이 휴무. 이 날은 예약 및 자연휴양림 입장이 불가능하다. (단, 화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예약 가능)
 
상쾌한 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함께 가을을 멋지게 즐겨보자.
 
 
 
도움말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1588 3250, http://www.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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